갑자기 추워지기도 해서 입술 보습이 더 필요한데, 입원 병실이 워낙 건조하다보니 립밤 필수더라고요.

수술하고 다음날까지 물도 마실 수 없다보니 더더욱 힘들었는데, ㅠㅠ 립밤 덕분에 입술 지켰어요~~ 

요거 없었음 건조해서 각질 일어나고 피나고 그랬을 것 같아요. 

얼굴도 건조할 것 같아 립밤 두개 챙겨가서, 하나는 페이스용으로 썼어요. 

패드로 얼굴 닦은뒤에 눈가쪽에 발라주니까 건조함이 훨씬 낫더라고요.

우리 가족은 각자 립밤에 이름 tag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니는데, 첫째 유치원가방에도 하나 넣어다닌답니다 ㅎㅎ 하원하고 바로 외출해야할때 슥 발라주면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