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W 행사들은 대부분 참여해서 샀는데
향수는 향도 모르고 가격대도 있고 지금 쓰고있는 미스디올이 요즘 너무 좋아서 살 마음이 없었어요
다들 난리?에 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글만으로는 향이 상상이 안되지만 우디향을 안좋아하는데 대부분 우디향이 포함되어있더라구요.. 사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가장 여성스러운 향이 오마쥬 같아서 속는셈치고! tww제품 사서 후회한 적 없으니까 한번 사보자! 하고 샀는데 오마쥬 받기도 전에 할인이 끝난다고 하고 다들 로즈2 평이 너어어어무 좋아서 궁금하더라구요 한번에 주문했으면 택배비랑 포장비도아꼈을텐데 아어쨌든 오마쥬는 어제 받았는데 아...나 우디 좀 괜찮은데? 싶었고 어제 일하면서 기분 너무 안좋았는데 틈틈이 손목이랑 몸에 뿌리면서 기분전환했어요
오늘은 로즈2를 받아서 받자마자 뜯어서 뿌려보니까 어디에서 못맡아봤는데 사람들이 야한 향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구 남들이랑 비슷한 향이 나지 않고 나만의 향이 될 것 같더라구요
100미리 향수는 쓰다 질려서 잘 안사는데 이번엔 다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도 재택근무 중인데 빨리 출근하고 싶어요...향수 자랑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