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의 큰 기쁨을 느끼는 저로서는

미슐랭급의 고급스러운곳도 좋지만

주기적으로 재료부터 정성스럽게 고른 홈메이드쿡도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티떠떠 제품을 사용할수록..

정갈하고 유해요소 없는 집밥 같아요.

저는 사실 피부가 아주 예민하진 않고 오히려 무딘편이라..

어떤 제품을 써서 확- 반응이 오진 않아요.

그래서 대부분 코스메틱 제품의 사용감을 느낌으로 기억해요.

편하다.과하다.거칠다.약하다..ㅋㅋㅋ 

근데 이건 

엄마가 저 본가 온다고 이것저것 차려놓으신 집밥 같아요.

무슨 얘기냐면...

이 오일은 (사실 티떠떠의 모든제품이)

편해요.

근데 편하기만 한게 아니라 실속이 꽉차있어요.

충만해서 다른게 필요없어요.

엄마 집밥 느낌 그대로!

저만의 꿀팁은..

1.

스트레스를 받은날은

조금이라도 땀이 나도록 걷고 욕실에 들어가 

오일을 펌핑하는 순간을 상상만 해도 릴렉스가 되죠!

그 아로마 향이며.. 텍스쳐 까지, 제 멘탈과 바디를 어루만져주는데 완.벽.해요.

조금 넉넉히 펌핑해서 얼굴 , 데콜테, 가슴부위까지 다 마사지 해요

저는 가슴팍쪽에 가끔 트러블이 나서 일주일에 2-3번은 클렌징 오일로 같이 마사지 하는데 효과가 좋은거 같아요.

괄사나 보조도구가 있다면 승모근 부위에 흠뻑바르고 마사지 하고,

물을 조금 묻혀 유화시키는 과정에서도 같이 마사지 합니다

이과정은 진짜 평화로움 그 자체에요 ㅠ_ㅠ 

이 루틴을 진행하는데 그저 'oil'이면 가능은 하겠지만, 완벽한 조합이 티떠떠 클렌징 오일이에요..

2.

모공각화증이 다리에 있고

겨울 건조철이 되면 더 심해지는데요...

샤워직전 오일을 다리에 소량펴바르고 

유화를 정말 섬세하게 해요. 정성들여서 문지르면서..

그럼 드라마틱 하진 않아도..

자극1도 없는 스크럽 효과를 낼수 있어요!

모공 각화증 있는분들 아시죠? 어설프게 스크럽하면 더 벅벅긁게 되고 괴로운 시간이 되는것...

올겨울 이렇게 또 티떠떠를 만나 소중한 겨울루틴을 진행하며 보냈답니다..

대용량으로 두통째 주문해놓고 

쟁여놓으니 어찌나 맘이 편한지!

오늘도 어제 밤을 설쳐  피곤한데 

빨리 집에가서 클렌징오일 펌핑하고 싶네요 ㅋㅋ

티떠떠 계속 함께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