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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THE CONCENTRATION

다들 봄을 어떻게 맞이하고 계시나요? 봄 없이 바로 여름이 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올해도 예외 없이 꽃샘추위가 찾아왔네요.

빨리 봄다운 봄을 만끽하고 싶은 3월이에요.
뷰티업계에서 3월은 성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예요. 제가 잡지사 에디터를 하던 시절에 3월은 미백 제품, 4월은 봄 메이크업 제품, 5월은 향수 등 신제품 출시 시기가 공식처럼 정해져 있었어요. 그에 맞춰 기획하고 취재를 하곤 했죠. 그런데 요즘은 SNS 때문인지 모든 게 달라졌어요. 패션의 경우 패션쇼를 하고 나면 그 다음 날부터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죠. 뷰티 아이템도 마찬가지로 시즌보다는 소비자의 니즈가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어디서든 판매되는 것 같아요. 저는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라 SNS 광고에 홀리듯 지갑을 열기도 하는데, 홍보 문구와는 전혀 다른 제품 퀄리티에 실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CARE› 8호를 준비하면서 이도연 대표에게 출시 예정인 제품이 있는지 물었는데, 올 한 해는 기존 제품에 ‘집중’하고 싶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역시 이도연 대표답죠? 리뉴얼을 고민했지만 기존 제품에 보완할 부분이 없어 포기했다는 포스팅을 얼마 전에 본 것 같은데요, 제품을 출시할 때 이미 수만 번 고민과 검증을 거치고 각각의 제품이 퍼즐 맞추듯 꼭 들어맞도록 설계한 TWW 제품인 만큼 좀 더 신경 써서, 또 집중해서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심삼일로 끝난 무의미한 계획은 접어두고, 한 해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 집중하는 시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을 꼽으라면 컨센트레이트 리페어 에센스가 아닐까요? 앰풀을 바른 것처럼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집중 보습 케어 에센스로,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베이스로 사용하고 후코이단과 미역귀 추출물, 네 가지 펩타이드 복합체 등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답니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CARE›에서 소개한 루틴처럼 네롤리 인퓨전과 피토 테라피 바이오 엘릭서, 컨센트레이트 캐모크림 사이사이에 바르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각 제품의 효능을 배가하는 역할도 해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고생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요.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봄을 맞이하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을 거예요.

Routine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해 줄
인텐시브 케어

갑자기 높아진 기온과 미세먼지, 건조한 바람 등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TWW 홈페이지에 ‘키트’라는 재미있는 섹션이 생긴 것 눈치채셨나요? 상황별, 혹은 피부 타입별로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제품들을 키트로 묶은 건데요. 그중 민감해진 환절기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는 ‘인텐시브 케어’를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미세먼지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과다 분비되는 피지, 늘어진 모공을 잡아주려면 클렌징을 제대로 해야 해요. TWW의 어메이징 딥 클렌징 오일과 비누, 혹은 리퀴드 솝으로 꼼꼼히 세안한 뒤 엑스트라 패드로 피붓결을 가볍게 정돈해 주세요. 마스크팩을 쓰기 전 피토 테라피 바이오 엘릭서를 손에 덜어 얼굴 전체를 감싸주면 피부가 집중 케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돼요. 유기농 성분의 오일을 피부에 한 겹 올리면 마스크팩의 에센스 성분과 엘릭서의 오일 성분이 자연스럽게 블렌딩되어 피부에 더욱 빠르고 깊숙이 흡수되거든요.
그 다음 컨센트레이트 리페어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이고 30~40분 정도 있다가 떼어내면 제대로 스파를 받으며 푹 쉰 것처럼 얼굴이 뽀얘져요. 마지막으로 컨센트레이트 캐모크림을 얇게 발라 마무리하면 아침까지 건강한 피부 상태가 유지되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건강한 보습 장벽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마스크팩은 단독으로 쓸 때도 훌륭하지만, 피토 테라피 바이오 엘릭서와 컨센트레이트 캐모크림이 지닌 식물의 힘을 함께 적용하면 자극받은 피부가 진정되고 손상된 피부 컨디션이 회복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제품 사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루틴은 인스타그램에서 #티떠떠꿀팁으로 검색할 수 있어요!

Recipe

봄맞이 냉이솥밥

에디터는 요즘 솥밥에 푹 빠져 있어요. 시간 여유 있을 때 채수를 내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봄나물이나 버섯, 고기 등 부재료 등을 더해 언제든 뚝딱 근사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죠. 오늘 저녁엔 봄 향기 가득한 냉이로 솥밥을 지어보세요. 쌉싸래한 달래 간장을 곁들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냉이 솥밥
(재료)현미 200g, 채수 300~350ml, 된장 1/2작은술, 당근 1/4개, 표고버섯 1개, 냉이 두 줌

1 - 쌀은 씻어서 체에 밭친다.
2 - 당근은 채 썰고, 표고는 슬라이스한다.
3 - 냉이는 뿌리와 잎을 분리해서 각각 1cm 길이로 썬다.
4 - 냄비에 채수를 붓고 된장을 푼 다음 쌀, 당근, 표고버섯, 냉이뿌리를 넣는다. 이때 채수가 쌀 위로 0.7~1cm 올라오는 것이 적당하다.
5 - 강불에 냄비를 올린 다음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10분간 더 끓이다가 냉이를 소복이 올리고 1분 뒤 불을 끈다.
6 - 10분 정도 뜸을 들인 후 밥과 냉이를 골고루 섞어 달래간장을 곁들여 먹는다.


달래 간장
(재료)달래 1/2단, 고춧가루 1작은술, 매실액 2큰술, 참기름 또는 들기름 2큰술, 통깨 2~3큰술, 간장 적당량

1 - 달래는 손질해서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 잘게 썬다.
2 - 1에 모든 재료를 넣는다. 이때 간장은 자작해지도록 적당량 붓는다. 반나절 숙성하면 더 맛있다.

레시피 자문
김문정 @vegeoclock

Shopping List

ESSENTIAL SKIRTS

무거운 아우터들은 세탁소에 맡기고 가볍고 산뜻한 봄옷으로 옷장을 채울 때가 왔어요. 저는 이 시즌엔 무조건 맨발에 납작한 발레 플랫을 신어요. 청바지든, 스커트이든 상관없이요. 봄을 맞이하는 저만의 루틴이랄까요? 이도연 대표는 봄맞이 아이템으로 스커트를 선택했어요. 출근 룩 위주로 쇼핑하다 보니 옷장 속에 팬츠보다는 여러 가지 디자인의 스커트가 많은 편이라고 해요. 모아두고 보니 선호하는 스타일이 확실한! 그녀의 쇼핑 리스트를 공개할게요.

1 - 르베이지
고급스러운 원단이 주는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화려한 디테일이 있어 봄에 자주 손이 가는 스커트에요. 르베이지는 시즌마다 색다른 룩을 선보이는데, 그중 연말에 출시하는 파티 룩을 사두면 두고두고 잘 입더라고요.

2 - 랑방 컬렉션
시폰 스커트인데 하늘거리지 않고 주름이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잡혀있어 라인이 정말 예뻐요. 매우 페미닌한 스타일이라 봄에 특히 잘 어울리죠.

3 - 뮤베일
일본 브랜드 뮤베일 Muveil의 스커트에요. 중앙의 별 모양 패턴과 양옆으로 떨어지는 플리츠 디테일의 조화가 좋아서 구매한 지 꽤 오래됐는데도 트렌디한 카디건과 매치해 잘 입고 있어요.

4 - 랑방 컬렉션
밴딩이라 편하면서도 커팅된 레이스가 클래식해 보여서 마음에 들어요. 시원해 보이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게 입을 수 있어서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5 - 타임
아주 얇고 고급스러운 레이스와 정교한 프린트가 마음에 들어 구입했어요. 피부에 닿는 느낌도 꽤 좋고 편안하고 여성스럽게, 캐주얼하게 모두 연출 가능해서 자주 입어요.

6 - LCVY
레이스 패턴이 정말 예뻐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던 스커트에요. 블랙 티셔츠에 스커트 하나만 입어도 화사해 보이고, 아래로 떨어지는 찰랑거리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7 - 르베이지
일반 주름스커트와 다르게 주름과 주름 사이가 모두 박음질 되어 디자인이 독특한 스커트에요. 하얀 셔츠와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주기 좋죠.

8 - 르베이지
아주 얇은 원단의 랩스커트로, 컬러와 패턴 때문에 한여름만 아니면 시즌리스로 입을 수 있어요. 두꺼운 니트에도, 얇은 면 티셔츠에도 두루 잘 어울려서 손이 자주 가요.

Interview

정유진 / 화장품 연구원

꼭 문제성 피부가 아니더라도 TWW 제품을 하나씩 쓰다 보면 그 효능과 진정성에 감동하기 마련입니다. 이번 ‹CARE›에는 그 제품을 만드는 분의 속내를 꼭 담고 싶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세상에 선보이는지 말이죠. 그래서 TWW 연구원 정유진을 만났습니다.

‹CARE› 독자에게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정 - 안녕하세요. 저는 (주)나리온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유진입니다.

화장품 연구원이란 직업이 일반 고객에게는 생소할 수있을것같아요. 어떤 업무를 하는지 간략히 소개해 주신다면?
정 - 기본적으로는 화장품에 들어가는 좋은 성분이나 제형을 찾아내는 일을 해요. 또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생산에서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단계별로 세세히 체크하면서 TWW가 추구하는 퀄리티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화장품 용기, 단상자에 들어가는 작은 문구 하나까지 관련 법규나 조항을 확인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고객에게 TWW가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는다고 할까요?

TWW 이전에는 어떤 회사에 다니셨는지도 궁금해요.
정 - 첫 직장은 화장품 완제품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일을 할수록 화장품의 기반이 되는 원료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다음은 화장품 원료 회사에서 원료 개발, 검수 관련 일을 했어요. 두 가지 일을 모두 경험한 것이 TWW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TWW와는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정 - 특이하게도, 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잠시 쉬고 있을 때 구직 사이트에 올려둔 이력서를 보고 대표님이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그때까지는 TWW를 잘 알지 못해서 SNS에서 급히 찾아보았죠.(웃음) 직접 만나보니 대표님이 제품에 굉장한 자신감이 있으셨고, 작지만 내실 있는 기업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강하게 끌렸어요. 재미있게 일하면서도 기존처럼 한 가지 직무에 국한되지 않고 개발 실무 전반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직접 다녀보니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고요.

TWW 사무실에 래버러토리가 있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래버러토리에서 주로 근무하나요?
정 - 보통 실험실 하면 딱딱한 곳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TWW답게 저희는 그 공간마저도 예뻐요.(웃음) 그래서 실험을 할 때도 마음가짐이 달라지죠. 하지만 제가 하고 있는 업무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제품의 전반적인 생산과정을 검토하기 때문에 실험실 외에 데스크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아요.

TWW에서 개발에 참여한 제품은 뭔가요? 연구원님이 담당하는 카테고리가 있는지 궁금해요.
정 - 따로 한 분야를 맡고 있진 않아요. 대표님이 워낙 제품과 원료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다 보니 함께 연구 개발을 하고, 전반적인 업무에 두루 관여하고 있어요. 애착이 가는 제품을 꼽자면 아로마 라인? 제가 요가를 좋아하다 보니 에센셜 오일을 접할 기회가 꽤 있었는데도 자세히 알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TWW에서 아로마 제품을 개발하면서 에센셜 오일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죠. 제품 출시 후 저도 열심히 쓰고 있어요. 출근할 때는 ‘모닝’을, 회사에서는 ‘눈’을, 퇴근 후 족욕할 때는 ‘바스솔트 앤 페퍼민트리프’와 함께 ‘스파’를 쓰고, 즐거움을 찾고 싶을 때는 ‘베르가못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요. 자기 전에는 ‘이브닝’ 필로우 미스트로 마무리하고요.
같은 아로마 라인인 ‘셀리스트프로’도 마사지하면서 가볍지만 충분한 보습감을 부여하고 흡수가 잘되도록 최적의 베이스 오일 비율을 열심히 찾던 제품이라 기억에 남네요. 인체 적용 시험으로 일시적 셀룰라이트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까지 입증된 제품이라 믿고 써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최근 소프트컬러 립앤치크 밤까지 추가되었잖아요! 기존 제품과 달리 색조 카테고리인데, 출시하기까지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정 - 여러 가지 컬러 중 베이스로도, 포인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색상을 개발하는 데 신경 썼어요. 두 가지 외에도 다른 컬러 출시 요청이 많아서 최근 다양한 색상 테스트를 거쳐 TWW만의 예쁜 색상을 준비했어요. 곧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TWW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신경 쓰는 점은 무엇인가요?
정 - 요즘 나오는 화장품이 다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TWW는 어떤 제품이 잘 나간다고 다른 제품을 따라 하거나 유사한 아이템을 만들지 않아요. 대표님이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직접 사용하는 고객이기 때문에 고객이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 어떻게 하면 사용하면서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매일 치열하게 고민하세요. 그러다 보니 항상 TWW만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찾아내죠. 그리고 제품을 개발할 때 최상의 원료를 찾아서 꼭 필요한 알짜배기 성분으로만 제품을 채워 화장품 효능은 물론 피부에 부담 없는 편안함을 전달하고 싶어요. TWW 자체가 휴식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쉬지 않고 다양한 제품군을 열심히 연구 개발하는 이유도 TWW 제품이 생활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이도연 대표의 표현대로 ‘떠며들어서’) 삶의 모든 순간을 ‘케어’하는 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이고요.

연구원 입장에서 TWW가 다른 화장품 브랜드와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정 - TWW의 최고 강점은 역시 ‘최고의 원료’라고 생각해요. 그냥 최고가 아니라 자연에서 답을 찾아 자연이 지닌 강한 생명력을 담은 원료죠. 원료가 가진 에너지를 제품에 가득 채우고자 생산 단가나 이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아낌없이 투자하고 끊임없이 연구해서 최고의 원료를 최상의 배합으로 제품에 녹여냅니다. 실제로 정말 그렇게 하고 있어요. 또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고 뚝심있게 나아간다는 것도 다른 브랜드와 다른 점이죠. 브랜드명에 담긴 뜻처럼, 다소 느려 보일 수 있지만 어머니의 마음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꿋꿋이 지켜내고 있어요.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아요. 여가 시간은 어떻게 보내나요?
정 - 저는 차분하게 쉬는 것을 좋아해요. 클래식 같은 잔잔한 음악을 감상하거나 책을 읽어요. 그리고 편하게 누워서 영화를 보거나 영감을 받기 위해 미술 전시회에도 자주 가요. 아, 여행도 좋아해요. 요즘 중요하게 여기는 루틴은 출근 전에 보이차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고, 퇴근 후 요가를 하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있어요.

촬영 때 이도연 대표에게 엄청 재미있는 분이라고 들었어요.(웃음) ‹CARE› 속 책임 연구원 ‘Yujin’과 평소의 ‘정유진’은 얼마나 다른가요?
정 - 가끔 엉뚱한 말을 하거나 ‘허당’ 같은 모습을 보시고 재미있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솔직하고 직선적인 편인데, 대표님이 그런 부분도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고요. 저 스스로 회사에서는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지내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일을 할 때는 누구보다 진심인 연구원 ‘Yujin’으로 돌아가요. 평상시 저는 조용하고 생각이 많은 편이랍니다.

앞으로 TWW를 통해서 이루고 싶은 것이나 목표가 있다면요?
정 - TWW 직원이지만 그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기도 해요. 좋은 제품을 계속 연구 개발해 TWW를 평생 함께하고 싶은 브랜드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어요!

Place

TWW 피플들이 공유하는
봄을 부르는 공간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들을 저장해 두세요.
TWW 피플들이 따스한 날씨에 어울리는 공간을 꼽아봤어요.

Yujin 유진 / 책임연구원
‹홍대 ‘씨더라이트’›
어둠 속에서 그렸던 서로의 얼굴. 나...맞지...?

Bessie 베씨 / 브랜드 매니저
‹부산 ‘아난티 코브’›
결혼 후 처음 모녀가 함께 떠난 여행지. 숙소 바로 앞에 멋진 산책로가 있어서 오랜만에 엄마와 손잡고 한참을 걸었다.

herica 에리카 / 포토그래퍼
‹양양 ‘여운포리빵집’›
논밭 한가운데 씨앗을 심은 듯 덩그러니 자리한 빵집의 오라는 꽤 압도적이었다. 빨간 벽돌로 뒤덮인 건물의 아치는 종교적 분위기를 띠어 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기도.

Eunhwa 은화 / 웹 디자이너
‹성수동 ‘조리’›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원 테이블 이자카야. 음식 퀄리티와 분위기, 음악까지 삼박자가 조화롭다. 다진 새우로 만든 딤섬인 새우슈마이는 꼭 먹어볼 것.

Focus

ROSE I

봄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방법! 봄꽃을 그대로 담은 듯한 향수를 뿌리는 거죠. TWW의 여섯 가지 향수 중 어떤 걸 골라도 좋겠지만 저는 생장미 향을 그대로 담은 로즈 I을 추천하고 싶어요! 플로럴 계열의 향수만큼 봄 무드를 확실히 전할 수 있는 것도 없거든요.

살아 있는 장미의 싱그러움과 대지가 품은 에너지를 동시에 지녀 신선하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에지가 살아있는 향이 매력인 향수예요. 바이올렛의 따스한 향과 이국적인 사프란, 파촐리 향이 과이악우드, 캐시미어 어코드로 부드럽게 마무리돼요.

로즈 I은 부향률 15~20%의 오 드 퍼퓸인데요. 보통 오 드 퍼퓸은 향이 4~5시간 정도 지속되는데, TWW의 오 드 퍼퓸은 농축된 향료를 사용해 두 배 정도 더 오래 지속됩니다. 향이 지속되는 시간 동안 톱 노트부터 베이스 노트까지 다양한 향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다양한 무드를 경험할 수 있죠. 가볍게 뿌리고 외출하면 장미가 만발한 정원 한가운데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들 거예요.
깃을 바짝 세운 트렌치코트 룩에도, 풍성한 스커트에 발레리나 플랫을 매치한 여성스러운 룩에도 잘 어울려 봄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향이랍니다.

  • 전성분

  • 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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