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전 향수 런칭때도 그렇고 이번 네롤리도 오직  향수 설명을 읽고 골랐어요. 

그때 골랐던 향수는 베쥬 였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 

베쥬가 차분한 우아한 느낌이라면

네롤리는 상쾌한 사랑스러움이예요. 

받자 마자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정말 의도하지 않은 꺄! 소리가 나왔어요~!

이 계절, 이 날씨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향이예요. 

이 계절의 완성은 네롤리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런칭 타이밍이 기가막혀요^^

티떠떠 향은 참 다정한것 같아요. 

많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아요. 

향이 너무 진해 튀지 않으면서 존재감이 없지 않아요. 

참 다정하게 와서 어울려주는 향이예요.^^

네롤리를 만나서 참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