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말라드랑 베쥬 쓰고있었어요~ 조금 시크하고 조금 포근한 향이요~ 사실 tww 향수 다 갖고 싶은데 조금 부담도 되고 어린이들과 있다보니 향수를 잘 안썼거든요
근데 코로나 후 마스크 쓰면서 립스틱을 안바르는데 그럼 나를 어떻게 각인시키지? 하는 생각에 아무 향수나 좀 쓰다가 tww향수 런칭하면서 구매했었어요(tww프로모션에 200이상 구매하는데 왜 향수는 아깝다 생각했는지…바보)
아이들에게도 제 향은 각인 되었겠지만 선생님들 사이에서 좋은향나는 선생님으로 각인되었어요~
네롤리! 오늘 받자마자 칙칙 뿌려봤어요
지금계절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여기 파주에 아카시아나무가 꽤 많은데 출퇴근길에 그 향이 정말 풍부해서 창문내리고 킁킁하는데 네롤리가 그 향 같기도 하고~ 시원상큼하면서도 여성스러우면서도 남자가 뿌려도 도시남자 같은 향이에요 진한 남자향 아니고요
뱔라드 베주 네롤리 어느것 우열을 가릴수는 없지만 당분간은 네롤리 계속 사용할거 같아요
! 아 그리고 파랑 그립톡~ 저기 남해안 푸른빛 바다같아요 ! tww는 뭘 만들어도 허투루 만들지 않아요-
그냥 너무 하나하나 다 소중합니다🫢
그냥 사진 받자마자 찍고 씻고 뿌리고 누웠는데 상자 안 네롤리는 안찍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