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향수를 좋아하고 좋은 향이라면 100만원 언더까지는 구매하는 서터일이라 tww의 퍼퓸이 정말 궁금했어요. 성수 팝업 때 못가서 시향할 수 있는 날만 기다렸지요. 마침

회사 근처에서 시향이 가능해서 오픈 날 퇴근하자마자 달려갔고요, 퀵으로 따끈하게 도착한 디스커버리 세트도 바로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오마쥬, 말라드, 베쥬 가 완전 제 서타일이었고 그 외 로즈들과 메모리도 색다르게 착향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특히 베쥬는 코끝에 찬바람이 느껴지는 초가을부터 초봄까지 뿌리면 딱 좋을 것 같아요(프레데릭말 로디베, 샤넬 넘버파이브, 딥디크 플레르드뽀랑 다른 결의 파우더리에요!) 

100ml를 들여야한다면 일단 오마쥬부터 들여야할 것 같네요 :) 퍼퓸 역시 티떠떠가 티떠떠했습니다! 정말 좋은 가격에 좋은 상품 만날 수 있게 노력해주셔서 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