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편은 로션하닌 바르지 않고도 피부가 모공하나없는 아기 피부입니다. 너무 좋아서 굳이 티떠떠제품을 사줄 필요는 없었는데....^^; 

아기 피부여서 그럴까요? 비교적 몸 쪽은 피부가 좀 약한편입니다.

특히, 여름엔 꼭 한번은 지나가는 햇빛알러지!

이상하게 딱 한번 올라오면, 그 해 여름은 알러지가 없어요.

긁지 않으면 좋으려만 꼭 긁어서 상처를 냅니다.

마침, 프로모션 행사기간이라..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저번 런칭때 살까.. 하다가 굳이 오빠는 필요없다고 결정을 내려 사지 않았는데,

가끔 진정을 위해 남편에게 발라줄것이 마땅하지 않아서 계속 생각났던 제품이였어요.

티팡 배송입니다. 빠른 배송덕분에 남편 햇빛알러지 올라왔을때ㅠ극에 다달랐을때 부드럽게 슥슥 발라줬습니다.

살짝 녹이니 더 부드럽고 자극없이 발라집니다.

특별한 향은 없고, 남편은 가려움이 없는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합니다.

끈적거리는것을 싫어하는 남자에게 발라주는것이 걱정이였는데, 얇게 바르니 끈적이지도 않고,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주니 순식간에 내조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사실..전 그냥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주변사람들이 와이프가 챙겨주니 부러워 하니ㅎ

남편  어깨도 으쓱합니다ㅎ

스틱이 확실히 편한것 같습니다.

가지고 다니기에도 너무 좋아요.틈틈히 케어하기 좋습니다.비상약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그것보다 제가 좋았던 점은..⭐️⭐️⭐️⭐️⭐️

전 스킨바르고 앰플후, 캐모마일로션 도포후,

가을철 찾아오는 홍조기때문에 홍조 쪽에 살짝 가볍게 그냥 발랐거든요??

다음날.. 홍조기가 사라락 마법처럼 가라 앉았습니다.진짜💯💯입니다.

물런 한겨울이 아직 되지 않았고 스믈스믈 올라오는 첫 홍조? 에 맞춰 발빠른 대처가 한몫을 톡톡히 한것 같긴 합니다.

초콤.. 많이 놀랬습니다??

전 얼굴보단, 바디부분에 쓰려고 샀습니다.

제모하고^^;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하면 응급약처럼요..

근데..  얼굴 피부에도 이리도 찰떡이라니..

역시 성분이 좋으니 페이스, 바디 모두 찰떡입니다.

다행히 저와 제 남편은 너무도 잘 맞는 제품이라 강력추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