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로마오일 출시 소식을 듣고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오픈런으로 모닝, 눈 구매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기분 전환이 필요하거나 집중이 필요할 때 아로마 도움을 받고 있어요.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사용한 아로마오일 중 최고 입니다. 오일의 질감이나 첫 발향, 잔향, 용기 모두모두 마음에 들어요!

대부분의 아로마오일들이 끈적하거나, 오일리함이 오래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티떠떠는 전혀, 손바닥에 한방울 떨어뜨려서 핸들링하면 쓱 스며 들어요! 

그리고 용기도 블랙 시크미 맘껏 뽐내고, 오일이 나오는 입구도 너무 좁지 않고 원활하게 나와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가장 중요한 향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모닝'은 오일명처럼 아침을 시작할 때 사용하면 참 좋아요. 저는 새벽에 일어나서 잠이 깨기도 전에 일단 책상에 앉는데, 그 때 모닝 한 방울로 심호흡 10번 정도 하거나, 유튜브 명상 영상 틀어놓고 10분 정도 명상하면서, 향을 느낍니다. 확실히 오일을 사용하면서 정신이 맑아지고, 특히 상큼? 상쾌?하게 작업을 시작할 수 가 있었어요.처음엔 귤껍질 향이 너무 강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쓰다보니 처음은 조금 강하게, 그리고 잔향은 은은하게 계속 남아 있어서 더 좋아요.

아! 저는 필라테스 운동 전이나 후에도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두번째, '눈'은 오후 작업에서 요긴하게 쓰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다 보니, 점심 먹고 오후가 되면 좀 피곤한데.. 저는 3~4시쯤이 가장 피곤하더라구요.ㅎㅎㅎ 고때 한 방울 떨어뜨리고 잠시 눈 감고 있거나, 너무 피곤하면 2~3방울 떨어뜨려서 잠을 깨려고 합니다.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모닝에 비해 상큼함은 덜 하지만, 은은한 느낌이 더 강해서 마음이 편안해져요.

티떠떠에서 저의 최애는 바디크림&바디로션 조합인데.. 아로마오일이 최애 자리를 넘보고 있어요ㅎㅎㅎ 8월 말에 오일 오픈하면 저는 페퍼민트 구입하고, 모닝은 필라테스, 요가 수련 열심히 하는 제자에게 선물할 거예요! 그땐 스마트스토어 놓치지 않고 꼭 구매할게요ㅠ

정성 가득한 제품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