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말 필요 없다. 

대표님 미쳤다. 

티떠떠 미쳤다. 그런 향이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아쉽다.

너무 좋은데. 

핌리코 처음 오픈 했을 때가 생각난다. 

뭐지? 별론데? 

그런데 며칠 뒤부터 나는 엄청난 향. 

단종되고 몇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조금 남은 디퓨저를 가지고 있다.

정말 신기한 건 다 쓰고 없는 그 디퓨저가 

한번씩 향이 진하게 올라올 때 가 있단거다. 

무슨 마술을 부리신건지 이 부분 정말 궁금. 

심지어 디퓨저 스틱도 한개 꽃아짐 

솔직히 핌리코가 영원히 잊지 못할 

나의 인생향이다 

이번에 주문한 향은 

로즈2 베쥬 메모리. 

가장 기대 했던 로즈2를 뿌리고 

맡아보는데 핌리코를 처음 만나던 그 때 그 느낌. 

핌리코랑 전혀 다른 향이긴 한데 

나에겐 핌리코 만큼이나 중독적인 향이다. 

대표님께 여러번 핌리코 다시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렸었는데 

로즈2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