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w제품을 사용한지는 거의 6-7년쯤 된듯해요. 저와 아이는 전제품를 사용하고 지인들에게도 참 많이 선물하고 홍보도 했었지요.  

그럼에도 향수라는 제품의 특성상 시향을 해보지않고 구매한다는 것이 참 도전으로 느껴졌는데요...

이게 참 tww의 매력이고 저력이듯한게, 각 향수에 대한 정성스런 설명 뿐만아니라 각 향의 특징을 잘 요약한 세련된 <영상>만으로도 저에게는 딱 <오마주>가 제 것임을 직감했어요. 

고귀한 바이올렛 아이리스가 배경인 오마주!! 

더욱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묘사한 도연님덕에 여러고민없이 딱 선택했죠~ 제가 진주를 참 좋아해서 그 그림하나만으로도 느낌알거든요^^ 

향수가 도착하고 뿌려봤더니 저에게 오마주는 참 고혹적이고 귀품있는 세련된 향으로 다가왔어요. 오마주의 뜻이 <존경, 경의>라는 뜻인데 왜 이런 네임을 붙여졌는지 향을 맡으니 오롯이 느껴지더라구요^^ 

오마주를 마주한 나에게로의 경의 ㅎㅎㅎ 

너무 거창하지만, 전 오마주를 그렇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옆에 기웃거리던 남편에게도 뿌려봤더니 저와는 다른 향이 나더라구요. 

향수가 사람에 따라 다른 향을 내지만 남편에겐 머스크와 우드향이 더 짙게 나서 같이 사용해도 될 만한 그런 <오마주>였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매력적인 향을 만나게 해 준 tww.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