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에 빠져서 일까요(?) 

봄날의 햇살 최수연 아니고 베쥬...! 

고민고민끝에 딱 한가지를, 

제일 먼저 제 손에 넣은 베쥬입니다. 

머리 아프지 않은 상큼함에, 

그 향 뒤로 +우디 향이 잔잔하게 깔려있는. 

두리뭉실 하나로 어우러진 향이 아니고, 

음이 하나하나 살아 있는 임윤찬의 터치처럼. 

향이 살아 있어요! 

로즈투를 바로 들였지만, 

제 마음속 일등은 베쥬입니다. 

두가지만 들였던터라, 

전- 나머지 향들이 궁금해져서 자꾸만 자꾸만,

기웃기웃거리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