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베쥬라는 향수는, 제목 그 자체에요 :)

사실 향수 4개를 받고 하루하루 돌아가면서 착향해보고

천천히 리뷰를 달아봐야지~ 했는데 오늘까지가 적립이라 ><

급하게 향수 후기를 적어봅니다 ㅋㅋㅋ

백화점에서 산 향수, 선물로 받은 향수들도 첨에만 몇 번 뿌리고는

강한 향에 점점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그래서 외출 시엔 바디크림이나 핸드크림을 손목이나

귀 뒤에 살짝 바르고 나가는 정도였여서 이번 띠떠떠 향수에

큰 돈을 쓴 게,,, 정말 아직도 신기합니다 ㅋㅋㅋ

피드에 오프라인행사 다녀오신 분들, 그리고 대표님이

추천해주시는 댓글들 모조리 읽어보고는

가장 마지막으로 선택한 향이 베쥬였는데요,,, 정말

솜사탕같이 몽글몽글하면서도 따스하면서도

아늑한 엄마품처럼 느껴져서요, 제목을 저렇게 써봤어요?ㅎ

누군가가 나에게서 나는 향을 맡고 이렇게 느끼기를,,,

소개팅하러 나갈 땐 무조건 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