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떤 말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전 오마쥬, 베쥬, 로즈2를 주문했습니다.

6가지 중에 가장 먼저 선택한건 베쥬와 오마쥬, 그리고 대표님께 추천받은 로즈1까지...

하지만 계속해서 올라오는 후기덕에 로즈1에서 로즈2로 구매 목록을 변경했죠

어제 하나하나 시향해 본 결과....

제 맘속 1번은 베쥬..

아 단독 시향으로도 포근하고 부드럽고 아기 살냄새 같기도 한 정말 딱 제가 좋아하는 향이였어요그리고 로즈2는 블랙페퍼의 향이 매우 강하게 나면서도 딥한게 너무 쎈가 싶었는데 베쥬를 베이스를 깔고 그 위에 로즈를 뿌리니 세상 부드럽고 오묘한게 계속 맡고 싶은 향으로 변했어요.전 베쥬를 단독으로 뿌리는 것도 로즈2와 레이어드 하는것도 너무 강추입니다.두 향수는 아예 조합해서 새로운 향수를 출시하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ㅎㅎㅎㅎ 아무튼 20만원의 향수를 글과 상담으로만 3병 구입한 저도 대단하지만 이렇게 저를 혹하게 만드신 대표님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이젠 아로마차례인거죠? ㅎㅎㅎㅎㅎ이것도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