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평소에 거의 안뿌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tww에서 향수를 런칭한다니 궁금해서 처음 런칭 행사때 달려가봤지요
시향을 6가지를 연달아해주니 점점 코가 마비되는 느낌이다가 마지막에 로즈2를 뿌려주시는데 갑자기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로즈2를 데려왔죠♡
육아와 일로 지칠때, 거울보면 꾸미지 못해 초라한 모습이지만 로즈2를 뿌리는 순간 기분만은 꽃밭에 뒹굴다가 금세 도회적인 느낌이 나면서 스스로 세련된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샤워하고 나서도 공중에 분사하고 한바퀴 빙그르 돌면서 몸에 향을 입히기도 하고요
제 데일리 향수가 될줄 몰랐어요 정말
향이 이렇게 삶을 풍요롭게 할줄도 몰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