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바디오일

0점 t****(ip:)
2021-03-17 10:17:41 조회 140 추천 추천



안녕하세요 회원님~!


잘 사용 중이시군요!

저희 제픔이 회원님께 작은 위로가 된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사드려요. ㅜㅜ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는 TWW가 되겠습니다!  


회원님의 후기는 TWW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또한 회원님의 후기를 포함한 이달의 후기는 매월 말일 5분씩 선정하여 10,000원


바로 사용 가능하신 적립금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제가 원래 sns 팔이피플들이 파는 것들에 보수적이에요.

유명 팔이피플들이 좋다, 성분 다르다, 이건 비교 불가다, 솔직히 이 가격에 살 수 없는 물건이다 등등 혹하는 멘트들에 환호하는 팔로워들이 수백, 수만이죠. 그게 옷이건 화장품이건 말이죠. 그래서 숱하게 속았습니다. 


처음 tww도 반신반의하며 구매했습니다. 

큰 감동은 없었어요. 다만 꾸준히 사용했죠. 꾸준히 열심히 사용하니 나에게 맞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같이 가격대가 좀 있잖아요. 그래서 바디오일을 처음엔 고민했어요. 이렇게까지 값을 치르고 살 만한가. 

그런데 처음 손에 따르고 향을 맡았는데 그 때 느낌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감동이었습니다. 

좀 오버스럽지만 정말 눈물이 차올랐습니다. 이 향은 고급 스파에서나 맡을 수 있는 향이었어요. 내가 고급 스파로 공간이동한 느낌이었어요.

처음엔 혼자 아껴가며 썼지만 이제는 아이들도 같이 써요. 특히 아들은 향에 민감한데 오일을 손에 뿌리고 꼭 향을 맡은 뒤에 발라요.

이제 겨우 5살인 43개월짜리가 말이죠.


난임에 오랜 시간 임신 준비하며 쌍둥이 임신하고 일 그만두고 출산 후 육아 하는 동안 마음이 많이 병들었어요.

아이들과 복작복작하는 이 순간이 행복이라고 스스로 세뇌시키며 육아만 하는 하찮은 아줌마가 되어가는 것 같은 저를 붙들었죠.

아이들만 내게 오면 행복의 끝일 거라 생각했는데 실은 고통의 시작이었어요.

그런 제게 스스로 위로의 선물로 구입했던 게 바디오일이었고, 정말 큰 위안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오늘 우연히 인스타에서 도연님 라이브방송을 봤어요. 

바디오일 감동이었다, 눈물이 날 뻔했다고 간단하게 적고 고맙다고 했죠. (정말 바디오일은 제게 큰 선물이에요 ^^)

그랬더니 도연님이 그러셨죠. 혹시 힘든 일이 있으시냐고. 이 향이 그렇게 눈물이 날 정도였다면 아마도 그럴 것 같다는 거란 말에 깜짝 놀랐어요.

이 향이 제게 위로가 된 이유가 있었구나 싶었어요.


이런 글 너무 청승맞아 보일까, 너무 tww 칭송하는 글 같을까 오랜 시간 망설이다 적습니다.

이렇게라도 저를 위로해 준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야 할 것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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