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tww 처음 입문할 때 요 바디오일도 샀죠.
저는 피부가 겉보기는 모르는데 여름에도 핸드크림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건조해요. 그래서 이 오일을 샀는데 사실 제일 처음 샀을 때는 별 효과(?)를 못 봤답니다. ^^;; 그저 그랬어요.
그런데 Tww 페이스 제품들은 좋아서 하나씩 하나씩 써가면서 이제는 모든 페이스 제품을 Tww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갑자기 이 바디오일을 다시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구매를 했어요. 이번에도 별 효과없으면 그냥 담에는 안 써야지하고요.
근데 이게 머선129...
사용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피부 건조함이 완전 사라졌어요.
여름에도 핸드크림 없으면 안되고 특히 요즘 손소독제 때문에 손이 엉망인데 바디오일과 로션을 섞어서 아침 저녁으로 바른 덕분인지 온 몸이 촉촉해요.
원래 봄으로 가는 이 시기가 더 건조한데 건조함을 못 느껴요.
특히 발 뒷꿈치...손도 핸드크림 없으면 안되는데 발뒷꿈치는 더하겠죠? 그런데 지금 제 발 뒷꿈치 상태가 당장 슬링백이나 샌들을 신어도 될 정도예요.
처음 사용했을 때는 왜 효과를 못 봤을까싶을 정도로
진작에 왜 재사용을 안 했을까할 후회할 정도로 지금 1000%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얼굴이 너무 건조하면 얼굴에 사용해도 된다고해서
어제는 저녁에 호호버 오일 대신에
에멀젼이랑 블렌딩해서 얼굴에 발라줬어요.
한 며칠 저녁에 발라주려고 하는데
또 다른 특별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암튼 몸이 너무 건조하신 분들!
손도 거친 분들! 꼭 사세요!
그리고 집에 계실 때는 핸드크림 대신
로션에 오일 살짝 섞어서 발라주세요.
이제부터 부지런히 사용할게요!